| 친정엄마 모시고 8살 막내와 여동생 이렇게 넷이 갔는데요. 숙소가 넓어서 기준인원인 6명이 들어가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1. 위생상태 좋습니다. 마루바닥인데 물걸레질 한 바닥입니다. 마루 물걸레질 안하면 끈적이는데 여긴 그런거 없어요. 그리고 화장실 물때 없습니다. 청소 잘 안되는 곳은 화장실 물때도 많고 배수구도 더러운데 여긴 깨끗해요. 건식 사우나도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냄새 안나요. 실제로 저도 사용해봤는데 땀날정도로 온도 올라가요. 막 뜨거운건 아닙니다. 한두사람까지 가능하고요. 그 이상은 힘들어요. 사우나 하고 바로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하면 됩니다. 침구도 뽀송하고 좋았습니다 2. 위치는 중문단지에서 십분정도 더 들어어와야 하는데 근처에 귤발밖에 없어요. 들어오는 길이 좀 좁아서 야간 운전에는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3. 야외 수영장은 크진 않지만 애들 놀긴 좋아요. 5월초라 추워서 온수풀에서만 놀았는데 열시반 오픈인데 조식먹고 열어달라고 하니까 바로 열어주세요. 9시부터 수영했어요. 숙소 내 수영장은 사용 못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깊어보인다고 들어가기 싫대요. 자기때문에 수영장있는 숙소 구했는데 말이죠. 실제로는 어른 허리정도 아닐까 싶고요. 사용해보지 못해서 수질이나 바닥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4. 조식은 포함이었는데 괜찮습니다. 밥, 국, 죽, 달걀요리, 튀김(돈까스 또는 치킨가라아게), 밑반찬 3가지, 식빵, 버터, 잼 이렇게 있었고요. 가짓수 적어도 반찬이 먹을만 했고요. 앞에 까페에서 아침에는 커피 할인해서 주문해서 먹었고요. 카페에 주스도 있어서 아이들 사주면 되고요. 가짓수 많고 먹을거 없는 것 보단 훨씬 나아요. 그리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시고요. 저희는 다음에 대가족 끌고 독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잘 쉬었다 왔어요 |